MORNING EDITION 2026.09.26
정규시즌의 마지막 주말은 단순히 순위를 확정하는 시간이 아닙니다. 밀워키는 101승으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탬파베이는 필라델피아를 2–0으로 막아내며 98승에 도달했습니다. 이제 각 팀은 한 경기의 승패보다 포스트시즌에서 반복 가능한 승리 방식, 선발 운용, 불펜 연결, 주전 체력과 역할 배치를 동시에 점검해야 합니다.
The Final Weekend Is Here. October Starts Before October.
100승을 넘긴 뒤에도 멈추지 않았다. 밀워키는 이제 ‘어떻게 이길지’를 정리한다.
밀워키는 9월 25일 세인트루이스를 8–4로 꺾으며 시즌 101승째를 기록했습니다. 160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101승 59패, 승률 .631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기록입니다. 팀 득점은 823점, 실점은 612점으로 득실차는 +211입니다. 정규시즌 전체를 길게 놓고 봤을 때 단순히 접전을 많이 이긴 팀이 아니라, 득점과 실점의 구조 자체에서 상대보다 큰 우위를 쌓아온 팀이라는 뜻입니다. 101승이라는 숫자는 이미 충분히 화려하지만, 포스트시즌 관점에서는 남은 경기의 목적이 달라집니다. 선발 로테이션을 어느…
토론2점이면 충분했다. 탬파베이가 10월에 가져갈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승리 공식.
탬파베이는 필라델피아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98승 62패가 됐습니다. 공격이 폭발한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포스트시즌을 앞둔 팀에게는 이런 승리가 더 의미가 있습니다. 짧은 시리즈에서는 매 경기 다섯 점, 여섯 점을 기대할 수 없고, 상대 에이스를 만나는 날에는 두 점을 지키는 야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선발 프레디 페랄타는 5⅓이닝 동안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으로 무실점했습니다. 완벽하게 주자를 막은 투구는 아니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후 불펜이 남은 3⅔이닝을 무실점으로…
토론The Standings Are Almost Done. The Real Decisions Are Not.
정규시즌 막판에는 순위표만 보면 모든 것이 끝나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팀들에게 마지막 48시간은 오히려 결정해야 할 것이 가장 많은 구간입니다. 밀워키는 101승 59패로 전체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탬파베이는 98승 62패, 다저스는 98승 62패, 양키스는 93승 68패입니다. 승수는 거의 완성됐지만 10월의 실제 전력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결정은 선발 로테이션입니다. 정규시즌에서는 다섯 명의 선발을 긴 호흡으로 돌리지만, 짧은 시리즈에서는 가장 좋은 세 명 또는 네…
토론Dodgers at Giants. For Los Angeles, This Is an October Rehearsal.
다저스와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순위 경쟁만 본다면 전력 차가 큽니다. 다저스는 98승 62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상위권에 있고, 자이언츠는 66승 94패입니다. 하지만 이 경기의 의미는 단순히 강팀과 하위권 팀의 맞대결이 아닙니다. 다저스에게는 포스트시즌 직전 선발 로테이션과 투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실전 점검의 성격이 더 강합니다. 가장 중요한 이름은 블레이크 스넬입니다. 스넬은 9월 중순 왼쪽 사타구니 불편으로 선발 등판을 한 이닝 만에 마친 뒤 다시 정규시즌 선발 등판이 가능할 것으로 평가됐고, 이번 샌프…
토론완벽하지 않아도 0점을 만든다. 10월 선발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 능력이다.
프레디 페랄타는 필라델피아전에서 5⅓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93개의 공을 던졌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숫자만 보면 압도적인 탈삼진 쇼는 아니지만, 포스트시즌 직전의 선발 등판으로 보면 상당히 가치 있는 형태입니다. 주자가 나간 이닝에서도 큰 장타를 허용하지 않았고, 실점 없이 불펜에 경기를 넘겼습니다. 짧은 시리즈의 선발은 정규시즌과 역할이 다릅니다. 7이닝과 110구를 반드시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 타선의 세 번째 순번이 시작되는 지점, 주자가 두 명 이상 쌓…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