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오프시즌에서 가장 큰 이동은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마이애미행입니다. 밀워키 벅스는 6월 22일 아데토쿤보를 마이애미 히트로 보내는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로 밀워키에 입단한 뒤 한 팀에서만 뛰어 온 선수가 처음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마이애미가 내준 대가는 컸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타일러 히로, 켈엘 웨어, 하이메 하케스 주니어, 카스파라스 야쿠치오니스가 밀워키로 향했습니다. 여기에 1라운드 지명권 세 장(2026년, 2031년, 2033년)과 2030년 지명권 교환 권리, 2033년 2라운드 지명권이 더해졌습니다.
마이애미는 주전급 젊은 선수 여러 명과 미래 지명권을 한꺼번에 내주고 리그 최정상급 선수 한 명을 얻었습니다. 선수층은 얇아졌지만 팀의 중심은 분명해졌습니다. 반대로 밀워키는 한 시대를 정리하고, 히로와 젊은 자원, 지명권을 바탕으로 다음 팀을 설계하게 됐습니다.
아데토쿤보의 마이애미 데뷔전은 한국시간 10월 22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입니다. 미네소타 역시 이번 여름 샬럿에서 라멜로 볼을 데려온 팀이어서, 두 팀 모두 새 얼굴을 앞세운 첫 경기를 치릅니다. 크리스마스에는 마이애미가 보스턴 원정에 나섭니다. 한국시간으로는 12월 26일 토요일 오전 4시 30분입니다.
2026.10.04 확인 · 시간은 한국시간(KST) · PHOTO · NBA
이 글 토론하기
생각이 다르면 더 좋습니다. 팬 보드에 한 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