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NBADAILY NEWS

워리어스, 레이커스를 124–98로 압도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드러난 속도와 역할 분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스테픈 커리 공식 프로필 사진
PHOTO · NBA

골든스테이트가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LA 레이커스를 124–98로 이겼습니다. 정규시즌 승패처럼 받아들일 결과는 아니지만, 경기 초반부터 어느 쪽이 더 빠르게 리듬을 잡았는지는 분명했습니다. 워리어스는 1쿼터 중반 이미 31–13까지 앞서며 경기의 속도를 먼저 가져왔고, 이후에는 주전 출전 시간을 짧게 관리하면서 여러 조합을 시험했습니다.

스테픈 커리는 14분 동안 16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야투 7개 중 4개, 3점슛 6개 중 3개를 넣었고 자유투는 6개 중 5개를 성공했습니다. 짧은 시간에 공격을 독점하기보다 수비를 끌어당긴 뒤 패스로 다음 선택지를 열어 주는 장면이 반복됐다는 점이 더 중요했습니다.

124–98골든스테이트 승리
14분스테픈 커리 출전 시간
16점 · 5어시스트커리 기록
3/6커리 3점슛

프리시즌에서는 주전의 최종 기록보다 주전이 빠진 뒤에도 공격의 모양이 유지되는지가 더 유용한 정보입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출전 시간을 제한한 뒤에도 경기의 템포를 급격히 잃지 않았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이 흐름을 정규시즌의 강함으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벤치 구간에서 어떤 선수들이 볼 운반과 마무리를 맡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는 의미는 있습니다.

레이커스 쪽에서는 한 경기 점수 차보다 새 조합의 역할 분담을 보는 편이 낫습니다. 프리시즌은 일부 주전이 빠지거나 출전 시간이 제한되고, 감독도 정규시즌과 다른 조합을 의도적으로 길게 시험합니다. 따라서 26점 차라는 결과 자체보다 공수 전환에서 어느 조합이 흔들렸는지, 리바운드 이후 첫 패스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어졌는지를 다음 경기와 비교해야 합니다.

골든스테이트는 곧바로 포틀랜드 원정으로 이동합니다. NBA 공식 선수 뉴스에 따르면 커리는 백투백 두 번째 경기인 포틀랜드 원정에는 동행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때문에 다음 경기는 오히려 벤치와 젊은 선수들의 역할을 확인하기 좋은 시험이 됩니다.

오늘 경기의 가장 큰 의미는 “워리어스가 26점 차로 이겼다”가 아니라, 제한된 주전 시간 안에서 빠르게 우위를 만들고 주전이 내려간 뒤에도 경기 구조를 유지했다는 점입니다. 프리시즌은 결과보다 반복 가능한 장면을 찾는 기간이고, 골든스테이트는 첫 두 경기에서 그 재료를 조금씩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처NBA Game Recap · Warriors 124, Lakers 98NBA Box Score · LAL at GSW · 2026-10-06Golden State Warriors 2026 Preseason Schedule

이 글 토론하기

생각이 다르면 더 좋습니다. 팬 보드에 한 줄 남겨 주세요.

팬 보드에 글쓰기
2026.10.07 모닝 에디션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