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MLBMORNING EDITION

또 다저스였다.

이제 질문은 ‘우승했나’가 아니다.

LA 다저스는 신시내티를 8–2로 꺾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5년 연속 지구 우승이자 최근 14시즌 가운데 13번째 지구 타이틀입니다. 더 긴 흐름으로 보면 포스트시즌 진출은 14년 연속입니다. 한 시즌의 축하 장면이지만, 동시에 지난 10여 년 동안 이어진 조직의 지속성을 다시 확인한 경기였습니다.

승부의 중심에는 카일 터커가 있었습니다. 1회 투런 홈런으로 먼저 점수선을 열었고 2회에는 적시 2루타를 더했습니다. 터커의 시즌 16호 홈런은 최근 8경기에서 네 번째 홈런이었습니다. 다저스는 초반부터 상대 선발 브래디 싱어에게 압박을 걸었고 4회에는 맥스 먼시의 2타점 2루타와 호수에 데 파울라의 적시타까지 더해 7–0으로 벌렸습니다.

8–2FINAL
93–60RECORD
13 / 14DIVISION TITLES
14STRAIGHT POSTSEASONS

이 경기의 핵심은 ‘클린치’ 자체보다 방식입니다. 포스트시즌을 앞둔 시점에 상위 타선이 초반부터 점수를 만들고, 중간 타선이 추가점을 붙이고, 마지막까지 공격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큰 경기에서는 한 명의 슈퍼스타가 모든 것을 해결하는 날보다 여러 구간에서 득점 루트가 열리는 팀이 상대 배터리의 선택지를 더 빠르게 소모시킵니다.

다저스의 다음 과제는 지구 우승 축하가 아니라 내셔널리그 상위 시드 경쟁과 10월 운영입니다. 정규시즌 마지막 구간에서 선발 로테이션의 이닝 배분, 핵심 불펜의 휴식, 주전 야수의 체력 관리가 동시에 시작됩니다. 이미 포스트시즌 티켓을 가진 팀에게 남은 경기는 순위뿐 아니라 10월 첫 경기의 상태를 설계하는 시간이 됩니다.

출처MLB OFFICIAL RECAPMLB GAM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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