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한국시간 10월 15일 오전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를 6–2로 꺾고 NLCS 3연승을 달렸다. 7전 4선승제 시리즈에서 월드시리즈까지 1승만 남겼다. 6회까지 1–2로 끌려갔지만 7회 세 점을 뒤집은 뒤 8회와 9회에도 한 점씩 보탰다.
1회 추리오의 초구, 6회 스미스의 2루타
경기는 1회초 첫 투구에서 시작됐다. 잭슨 추리오가 다저스 선발 블레이크 스넬의 초구를 넘겨 솔로 홈런으로 1–0을 만들었다. 밀워키 선발 로버트 개서는 5회까지 다저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묶었다.
균형은 6회에 한 번 기울었다. 바뀐 투수 애브너 우리베가 볼넷 세 개를 내줬고, 윌 스미스가 좌중간 펜스를 직격하는 2타점 2루타로 다저스에 2–1 리드를 안겼다.
7회, 14타자 연속 범타가 끊긴 순간
스넬은 7회 전까지 14타자를 연속으로 잡아내고 있었다. 제이크 바워스가 11구 승부 끝에 우측으로 2점 홈런을 날려 3–2로 뒤집었고, 한 타자 뒤 개럿 미첼이 솔로 홈런을 보탰다. 8회에는 폭투로 한 점, 9회에도 한 점이 더 나오며 점수는 6–2가 됐다.
MLB.com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밀워키가 거둔 다섯 번째 역전승이라고 전했다. 또한 메이저리그 역사상 시리즈 0–3에서 뒤집은 팀은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뿐이라는 점도 함께 짚었다.
이전 경기 영향: 우리베의 6회, 스넬의 7회
이날 승부는 불펜의 한 이닝과 선발의 한 이닝에서 갈렸다. 우리베는 볼넷 세 개로 스스로 위기를 만들었고, 스넬은 14타자 연속 범타로 앞서다 7회 연속 홈런 두 방에 경기를 내줬다. 정규시즌 기록보다 어느 이닝에 누가 올라와 주자를 어떻게 처리했는지가 3경기 내내 결과를 갈랐다.
공식 자료: MLB.com NLCS 3차전 기사 · ABC7 경기 기사. 승리·패전·세이브 투수의 공식 기록은 확인되는 대로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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