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MLBMORNING EDITION

8회 네 방.

다저스가 한 이닝에 경기를 끝냈다.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를 8–2로 꺾었습니다. 무키 베츠가 1회 선제 솔로 홈런을 친 뒤, 8회에는 맥스 먼시, 카일 터커, 베츠, 윌 스미스가 연달아 홈런을 보태며 접전을 순식간에 큰 점수 차로 바꿨습니다.

8회 이전까지는 한 번의 장타와 한 번의 실점이 경기의 균형을 흔드는 구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상대 불펜이 흔들리는 순간 다저스는 네 번의 장타로 같은 이닝 안에서 승부를 닫았습니다. 강한 타선의 장점은 매 이닝 득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무너지는 짧은 구간을 놓치지 않는 데 있습니다.

8–2FINAL
4 HR8TH INNING
2 HRMOOKIE BETTS
10 KGLASNOW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6이닝 동안 3피안타 2실점, 10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8회의 폭발적인 공격이 가장 화려했지만, 그 장면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선발이 여섯 이닝을 책임져 경기를 접전 상태로 유지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다저스는 이미 지구 우승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남은 경기의 관찰 포인트는 단순 승패보다 10월에 반복 가능한 패턴입니다. 상위 타선의 장타, 선발의 탈삼진 능력, 후반 이닝의 집중력이 같은 날 겹친 것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출처MLB GAME STORYBETTS HR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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