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가 한국시간 10월 28일 오전 8시 30분 TD 가든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전을 연장 끝에 125–124로 이겼다. 제이슨 테이텀이 40점 8어시스트를 올렸고, 연장 종료와 동시에 17피트 점퍼를 넣어 승부를 끝냈다. 이 승리로 보스턴은 3승 1패, 브루클린은 4연패(0승 4패)가 됐다.
4쿼터 막판에 연장으로
보스턴은 4쿼터 종료 4초 전 테이텀의 자유투 1개로 4점 차까지 앞섰다. 그러나 두 번째 자유투가 빗나갔고, 이어진 리바운드 다툼에서 파울이 나오며 브루클린이 기회를 얻었다. 줄리어스 랜들이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은 뒤 의도적으로 두 번째를 빗맞혔고, 이 공을 잡은 브루클린이 마지막 공격에서 신인 미켈 브라운 주니어의 왼쪽 코너 3점슛으로 0.2초를 남기고 동점을 만들었다.
연장에서 앞서 간 쪽은 브루클린
연장 시작 때 브루클린은 랜들의 레이업과 브라운 주니어의 3점슛으로 남은 시간 2분에 124–119까지 앞섰다. 랜들은 1분 2초를 남기고 6반칙으로 물러났고, 이후 보스턴이 폴 조지의 자유투로 124–123까지 따라붙었다. 마지막 공격에서 테이텀이 왼쪽 엘보에서 공을 받아 종료 버저와 함께 17피트 점퍼를 성공시켰다. 쿼터별 점수는 브루클린이 31–30–21–35–7, 보스턴이 26–30–30–31–8이었다.
기록으로 본 승부
테이텀은 필드골 20개 중 10개, 자유투 22개 중 18개로 40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조지가 20점 7어시스트, 데릭 화이트가 16점 7어시스트를 보탰다. 브루클린에서는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27점 12리바운드(3점슛 6개), 랜들이 2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브라운 주니어가 17점 5어시스트를 올렸다.
팀 기록은 브루클린이 필드골 성공률 46.4%(45/97)로 보스턴(45.2%, 42/93)보다 높았고 3점슛도 17개로 6개 더 넣었다. 그러나 보스턴이 자유투를 38개 던져 30개를 넣은 반면 브루클린은 22개 중 17개에 그쳤다. 어시스트는 보스턴이 32개, 브루클린이 26개였다.
기록 해석 시 주의점
시즌 4번째 경기의 결과다. 연장 마지막 슛 한 번이 승패를 갈랐고, 정규 시간 막판의 파울·자유투 상황이 동점으로 이어진 경기라 점수 차만으로 두 팀의 전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선수 기록은 StatMuse 박스스코어와 현지 보도를 대조한 것이며, 공식 기록과 다를 경우 수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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