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10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KIA를 8–3으로 이겼다. 1차전을 KIA가 5–1로 가져갔기 때문에 시리즈는 1승 1패가 됐다. 3차전은 하루 쉬고 10월 29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경기 흐름
3회초 KIA가 1사 1·3루에서 이호연의 희생플라이로 1–0 앞섰다.
3회말 삼성이 한 이닝에 4점을 냈다. 박승규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이 됐고, 구자욱의 적시타로 뒤집었다. 이어 디아즈가 올러에게 2점 홈런을 쳐 4–1이 됐다.
5회말 밀어내기 사사구로 한 점을 더했다(5–1).
6회말 김지찬의 2루타와 박승규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보탰다(7–1).
7회 KIA가 한 점을 만회했지만, 7회말 최형우가 우익수 쪽 솔로 홈런을 쳐 8–2로 달아났다. KIA는 8회에 한 점을 더해 8–3으로 마쳤다.
9회 원태인이 올라와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냈다.
이번 경기에서 읽을 것
삼성 선발 후라도는 6⅔이닝 5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108구를 던지며 경기를 끌고 갔다. KIA 선발 올러는 4⅔이닝 5피안타 5실점으로 3회를 넘기지 못한 채 흔들렸다. KIA 타선은 6안타에 그쳤고, 김도영과 카스트로는 각각 4타수 1안타였다. 최형우는 3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에 7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고, 만 42세 10개월 11일의 나이로 포스트시즌 역대 최고령 출장·안타·홈런·타점 기록을 모두 새로 썼다.
다음 경기
3차전 선발은 삼성 최원태, KIA 시라카와가 예고됐다. 3차전을 이기는 팀이 시리즈 2–1로 앞서고, 이 시리즈의 승자는 한국시리즈에서 정규시즌 1위 KT와 만난다.
복기 기준: 2차전은 사전 분석글이 없어 예상과 비교하지 않고 결과와 흐름만 기록했다. 기록은 보도 기준이며, 공식 기록과 대조한 뒤 수정할 수 있다.
문의는 쪽지나 댓글로 남겨 주세요.
이 글 이야기하기
이 글에 남긴 댓글과 답글은 이 아래에 바로 보이고, FAN BOARD의 전체 이야기에도 함께 표시됩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