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베티스와 FC 바르셀로나가 현지 10월 17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10월 18일 1시 30분),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라리가 9라운드를 치른다. 8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바르셀로나는 8전 전승(승점 24, 득실차 +27)으로 1위, 베티스는 6승 1무 1패(승점 19, 득실차 +5)로 3위다.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승점 19점이라 베티스의 이번 경기는 순위 경쟁과 직결된다.
전승 선두의 득점 폭
바르셀로나는 공식전 10전 전승 중이고 최근 5경기 모두 이겼다. 헤타페를 3–0으로, 레반테 원정을 4–2로 이겼다. 득실차 +27은 공격이 수비의 불안을 가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베티스는 오사수나를 5–2로 이기는 등 홈에서 득점이 풍부하고, 승점 19는 구단 역사상 리그 개막 8경기 최고 출발과 같은 기록이다. 지난 여섯 번의 맞대결에서 양 팀이 모두 골을 넣었다는 기록도 이 경기를 열린 경기로 읽게 한다.
이번 주 일정 부담
바르셀로나는 10월 13일(화) 갈라타사라이 원정, 베티스는 10월 14일(수) 포르투와의 챔피언스리그를 3–2로 이겼다. 베티스는 회복 시간이 하루 더 짧다. 바르셀로나 구단 발표로는 라피냐와 프렝키 더용이 세비야 원정 선수단에 돌아왔는데, 명단 복귀가 선발 출전을 뜻하지는 않는다. 바르셀로나는 10월 20일 PSG와 챔피언스리그, 10월 25일 레알 마드리드와 리그 경기가 이어져 출전 시간 관리도 읽을 대상이다. 베티스는 확인된 결장자 정보를 찾지 못했다.
10년 맞대결: 베티스는 홈에서 이기지 못했다
최근 10년 21경기는 베티스 2승 4무 15패다. 최근 5경기는 베티스 2무 3패다. 베티스 홈으로 표기된 11경기는 0승 3무 8패인데, 이 가운데 2023년 슈퍼컵 한 경기는 중립 개최다. 실제 베티스 주최 홈경기만 따지면 10경기 0승 2무 8패다. 3골 이상은 17경기, 양 팀 득점은 16경기였다. 21경기에는 슈퍼컵과 국왕컵 각 1경기가 포함돼 있다. 과거 결과가 지금을 설명하지는 않지만, 베티스가 홈에서도 바르셀로나의 공격을 제어하기 어려웠다는 점은 분석 소재가 된다.
베티스의 두 가지 길
베티스가 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긴 마지막 경기는 2021년 12월이다. 그 사이에도 경기마다 골은 나왔다. 베티스가 이기려면 점유율을 빼앗기는 시간 동안 실수를 줄이고, 공을 따낸 뒤의 첫 패스를 빠르게 앞으로 보내야 한다.
일정 확인: 킥오프는 현지 17:30(영국 시간 기준, 한국 10월 18일 01:30)이다. 출처에 따라 일정 표기가 엇갈려 확정 후 다시 대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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